[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지난 26일 출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 PC로 즐길 수 있다고 28일 알렸다.
구글플레이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윈도우 환경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게임즈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8일까지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플레이하고 사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 구글플레이 게임즈가 설치된 2000개 PC방 매장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게임을 즐기면 누적 시간에 따라 PC방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에 올랐으며, 대만·태국·인도네시아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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