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에는 LG전자의 ESG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게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해 LG전자가 국내외 사업장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와 간접 온실가스는 92.7만톤이다. 전년 대비 22만톤 가량 줄어든 수치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제로)’로 만들 계획이다.
또 고효율·친환경 기술 적용을 확대해 제품 사용단계 탄소저감에도 속도를 낸다.
상생을 위한 공급망 ESG 관리 영역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주요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 및 탄소배출량 현황의 3자 검증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협력사 대상 탄소중립 대응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 상반기까지 총 152개사가 교육 프로그ᅟᅢᆱ에 참여했다.
아울러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두고 있는 ESG 위원회의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ESG 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 사내이사 1명(CEO)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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