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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 목적과 동시에 지구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패션그룹 형지(회장 최병오)가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Leader‧대표)가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 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등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김신 사장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승열 하나은행 행장을 추천했다.
김 사장은 “SK증권은 유연한 근무환경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자율 근무 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구성원들도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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