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신 SK증권 사장(뒷줄 오른쪽 첫 번째)과 SK증권 직원들이 2023년 7월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SK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건 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 SK증권 사장이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Campaign‧운동)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 목적과 동시에 지구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패션그룹 형지(회장 최병오)가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Leader‧대표)가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 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등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김신 사장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승열 하나은행 행장을 추천했다.
김 사장은 “SK증권은 유연한 근무환경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자율 근무 복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구성원들도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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