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테라가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가 협업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치덱스’는 짐웨어 브랜드다. 유명 헬스 유튜버들을 모델로 앞세운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챌린지’를 전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난해 더 현대 서울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스포츠 웨어 부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하이트진로와 에이치덱스는 협업 활동으로 두 브랜드의 특징을 잘 담아낸 한정판 굿즈 6종을 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굿즈로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이 포함된 스포츠 의류 3종과 드라이 백을 준비했다. 또한, 테라와 함께 술자리에서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덤벨 모양의 전용잔과 스페셜 블랙 스푸너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는 테라와 에이치덱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 한다”라며 “앞으로도 테라만의 젊고 진취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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