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본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콰사 리큐르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해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쿠엔 시콰사는 일본 오키나와섬의 특산 과일 시콰사가 함유되어 상큼한 과즙과 향기가 특징인 리큐르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판매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사케, 과일리큐르 제품의 판로를 가정 시장을 기반으로 넓혀 갈 예정이다. 또한, 젊은층이 많이 방문하는 캐주얼 이자카야 등을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3년 5월까지의 사케 수입액은 전년대비 24% 성장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음료로 많이 활용되던 시콰사가 최근 주류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응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주류들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