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금융지주(회장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이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5만원 혜택이 담긴 펀드 가입 이벤트(Event‧행사)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 대상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거래 서비스다.
고객은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병성)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이 운용하는 펀드 상품에 가입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시작으로 8월은 미래에셋자산운용, 9월은 KB자산운용이 각각 ‘이달의 펀드’를 선정해 한국투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공지하는데, 이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한 이달의 펀드 상품은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다.
고객이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한다.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책임지는 구조의 손익 차등형 펀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에 가입하면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가입 시 투자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투자금은 개인연금‧개인형 퇴직연금(IRP·Indivisual Retirement Pension)‧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를 포함해 뱅키스 계좌로 가입한 모든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투자금액을 합산해 적용된다.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란 신용등급 BBB+ 이하 하이일드 채권을 30% 이상 포함해 총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종합소득세와의 분리과세 및 공모주 10% 우선 배정 혜택이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 그룹장은 “고객의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사로부터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