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잼시티, DC 유니버스 기반 모바일 게임 ‘히어로즈 앤 빌런즈’ 출시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위너 브라더스’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퍼즐 RPG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를 전세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는 배트맨, 원더우먼, 조커 등 60여개 인기 영웅·악당들로 팀을 구성하고 퍼즐을 풀어가며 DC 유니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고담 시티, 메트로폴리스 등 DC 유니버스 내 유명 지역을 탐험하며 152개 미션에 도전한다. 잼시티는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새 캐릭터와 스토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잼시티 리사 앤더슨 부사장은 “워너 브라더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중 하나인 DC코믹스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출시를 통해 DC 팬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계속해서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