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 닫기 박차훈 기사 모아보기 )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전사적 차원으로 진행된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힘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가 해당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를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전국 새마을금고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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