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할은 한컴이 신설 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다. 내달 2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0월 1일 설립을 완료한다.
물적분할 외에도 기업과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자사주 일시 소각도 단행한다. 소각 예정인 자사주는 총발행주식의 5.6%인 142만 9490주로, 200억 규모에 달한다.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한컴 대표는 “한컴은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지속하며 기업 성장에 집중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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