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7일 오전 9시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울릉군청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황병우닫기황병우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울릉군 소재 가맹점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 ▲해양청소기금 전달 ▲도서산간교육 지원 ▲우리독도카드 상품 리뉴얼 등을 통해 울릉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이태그 혜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BC카드 모든 고객에게 ▲외식(5/1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할인) ▲레저/여행(15/30만원 이상 결제 시 2/3만원 할인) ▲숙박(10/20/30만원 이상 결제 시 1/2/3만원 할인) ▲특산품/마트(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관광지 입장권(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업종별 각 1회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카드로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은 금액 중 일부는 BC카드와 대구은행에서 해양청소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울릉도 인근 해양 청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침체된 상권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상권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회원 은행과 함께 ESG 마케팅을 추진 중"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등 정부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