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이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및 관련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반려인의 취향에 맞는 특화카드인 ‘I-PET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I-PET카드’는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려동물 업종에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온라인 쇼핑, 커피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I-PET카드’는 ▲애견샵, 약국, 유치원, 장례업체 등 모든 반려동물 업종 30% 할인 ▲일반사진관 포함 반려동물사진관 30% 할인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 온라인쇼핑 10% 할인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이디야 등 커피전문점 10% 할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5% 할인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합 월 할인한도가 이용금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40만원 이상 이용시 월 1만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80만원 이상 2만5000원, 130만원 이상 5만원의 할인한도가 적용돼 이용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 한도가 높아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8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 1만9000원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반려가구 및 반려인들을 위해 다양한 소비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특화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취향에 맞는 특화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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