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ICE그룹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 사업의 본격적 확대를 위해 신규 계열사 '나이스엔써(NICE Answer)'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NICE그룹은 지난 5월 나이스엔써를 설립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매출채권 팩토링 기반의 나이스엔써를 통해 종합 공급망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나이스엔써가 주력할 분야는 ▲물류 미들마일 시장서 매출채권 매입을 통한 자금조달 지원 ▲MRO(기업운영 자재) 및 식자재유통 B2B BNPL(Buy Now Pay Later) 제공 등이 있다.
나이스엔써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재무구조 개선 뿐 아니라, 매출채권 유통 대중화를 통해 기업 유동성을 제고하겠다는 입장이다.
NICE그룹 관계자는 "모든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매출채권 유통 플랫폼으로 확장함으로써 B2B 생태계에 혁신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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