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이사장은 지난 28일 래몽래인이 제작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영할 예정으로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를 비롯해 김정권 감독, 하경호 촬영감독, 출연배우 이영애, 이무생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영상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기업 지원방안 등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산업 종사자 입장에서 전달했으며 김종호 이사장과 경기지역본부장, 문화콘텐츠금융센터장 등이 배석해 지원정책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드라마를 비롯한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는 차별화된 소재와 뛰어난 창작력 등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문화산업의 수출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급격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방송영상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보도 산업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기보, 혁신창업기업 발굴·육성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개최
- 기보, 해양수산 R&D 사업화 기술금융 지원 나서
- 기보, 지역 상생 앞장…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 실시
- 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와 실무회의…기술금융 전수
- 기보 청년이사회,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력관계 구축
-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도 지원…기보, 투자연계보증 5000억원으로 확대
- 김종호 기보 이사장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확대”
- 김종호 기보 이사장 "스타트업 보증 확대…우수기술기업 상품 다양화"
- 김종호 기보 이사장 “정책금융 사명은 시장 안전판·시장 선도·국민 신뢰”
- 김종호 기보 이사장, 5.7조 신규 기술보증 뒷받침 [금융공기업 상생경영]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