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협찬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7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올해 배우 특별전인 ‘최민식을 보았다’를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최민식 배우의 지난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책자를 선보이며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9층 문화홀에서는 단편 ‘수증기’ ‘겨울의 길목’ 등을 독점 상영한다. 박찬욱, 김지운, 허진호, 정지우, 강윤성 등 최민식 배우와 작업한 한국영화 거장의 인터뷰를 담은 특별 영상도 공개한다. 또 30일 문화홀에서는 한국영화 부흥기와 전성기를 이끌어온 최민식 배우의 모든 것을 직접 들어보는 ‘메가토크’도 열린다.
강윤석 현대백화점 중동점 판매기획팀 책임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를 협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축제에 걸맞게 영화제를 찾는 관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중동점에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