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강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와 최근 선임된 홍관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주 소장은 경영진들과 ‘사이버 시큐리티’라는 주제로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재난 및 기술결함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정책과 경영 측면에서 대응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 챗GPT와 관련된 구체적인 보안 이슈도 살폈다.
이기주 소장은 “사이버 공격은 교통사고와 같이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 앞으로 완벽한 보안은 없다는 점을 전제로 어떻게 대응하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경영진들은 향후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고, 회사 정보보호 체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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