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알뜰폰 업계 최대 5G 요금제 라인업을 구성하하게 됐다.
KT엠모바일은 기존 100GB 이상의 고(高) 데이터와 30GB 이하의 저(低) 데이터로 양분된 5G 시장 내 50GB~90GB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 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5G 중간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50GB+(3만7900원) ▲5G 모두다 맘껏 70GB+(3만9100원) ▲5G 모두다 맘껏 90GB+(4만300원)다. 음성·문자는 무제한이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 1Mbps 속도로 초과 과금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알뜰폰 가입자 증가 추세에 맞춰 5G 요금 구간을 세분화 하기 위해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5G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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