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와 강성찬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참석했다.
박종철 대표이사는 “분양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공사비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지금이야말로 사업성 높은 설계역량과 정밀한 사업관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히 오랜 업력을 가진 두 회사의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9년 설립돼 44년 간 업력을 이어 온 국내 대표 건축사사무소 중 하나다.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4183가구),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3209가구), 성남 제2판교 테크노밸리, 청주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해왔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국내 주요 부동산신탁사다. 1997년 창립 이래 토지신탁, 도시정비사업, 리츠(REITs) 등 부동산개발사업을 영위해 왔다. 최근에는 서울 상계주공11단지, 서울 GBC봉은지구, 경기 남양주 퇴계원1구역 등 수도권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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