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종철)은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3기 청렴소통리더’ 1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소통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청렴·윤리 문화 확산과 소통경영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토론한 후 지역 명소인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래킹을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청렴소통리더’는 대한토지신탁이 2021년부터 시행해온 청렴·윤리경영 촉진 프로그램이다. 윤리경영이 하향식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실무급 직원들을 청렴리더로 선발해 제도개선 제안, 워크숍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이 외에도 강원 동해·강릉, 충북 진천, 경기 연천 등 자사의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1사1촌 자매결연, 재해 복구 성금 기부 등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 100% 자회사로서 모회사의 윤리경영 기조를 따라 공적 가치 증진에 힘써왔다”며 “윤리경영이 기업 성장의 장기적인 토대인 만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렴소통리더 프로그램 등 관련 제도를 견고하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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