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키스는 개인 투자자가 비대면이나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채권에 대한 개인 투자자 관심이 커진 영향이다. 실제로 채권 투자 고객 수는 지난해 말 2만8000명에서 5만6000명으로 반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채권 가입 이벤트(Event‧행사)’도 진행한다.
앞으로도 뱅키스 잔액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채권 투자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이 국공채·우량채·조건부자본증권·전단채 등 다양한 장외채권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투자 정보 콘텐츠(Contents‧제작물) 서비스 ‘M.ZIP’을 통해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김성환 개인 고객 그룹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선호가 계속되고 있다”며 “비대면 채권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니즈(Needs‧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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