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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보험업계가 1~3세대 실손의료보험을 4세대로 전환하면 보험료를 1년간 50% 할인해 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연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실손보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4000만명으로 피보험자가 부담한 의료비(급여 본인부담금+비급여)의 일정 금액을 보상한다.
4세대 실손보험 계약전환 특별할인은 본인의 건강 상태, 의료이용 성향,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계약전환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4세대의 경우 1~3세대보다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자기부담률은 4세대가 급여 20%‧비급여 30%로 3세대(급여 10~20%‧비급여 20%)보다 높다.
아울러 한방치료 비급여 의료비 등 기존 실손보험과 4세대 실손보험의 보장범위가 다르다. 또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특약은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라 차년도 보험료가 차등 부과된다. 비급여 항목 의료이용이 많은 경우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비급여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로 실손보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4세대 실손보험 계약전환 특별할인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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