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웰푸드가 나뚜루에서 과거 단종됐던 ‘치즈&라즈베리’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치즈&라즈베리’는 나뚜루가 진행한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에서 1위로 뽑힌 제품이다.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는 과거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쉽게 단종되었던 제품들에 한해 소비자 투표로 뽑힌 1위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로 지난 2월 시행되었다.
‘치즈&라즈베리’는 꾸덕꾸덕한 치즈케이크를 토핑으로 사용해 씹는 재미를 주었고, 부드러운 덴마크산 크림치즈 속에 강한 치즈향과 감칠맛이 좋은 블루치즈를 넣어 깊고 진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새콤달콤한 에스파냐산 라즈베리 시럽이 들어가 있어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치즈 맛을 상큼하게 만들어준다.
와디즈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치즈&라즈베리’는 총 25,000개로 한정 수량만 생산되었고, 패키지에는 1번부터 25,000번까지 고유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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