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소공별관 매각이 완료됐다.
한국은행(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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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12일 국내 등록된 케펠자산운용주식회사가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를 매수인으로 소공별관(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5(소공동))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소공별관, 인근 주차빌딩 및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다.
매매금액은 감정평가금액과 동일한 1409억5000만원이다.
한은은 2023년 2월 온비드를 통해 두 차례 진행한 일반경쟁입찰공고가 유찰됐고 수의계약을 공고해 신청자(매수인)와 지난 2개월여간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은 소공별관은 1965년 옛 상업은행 본점으로 준공됐다. 한은이 2005년 취득해 최근까지 사용했다.
최근 한은이 남대문 본부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입주하면서 소공별관에 있던 부서들도 옮겨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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