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2023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보는 구성원 모두가 자율 참여하는 혁신활동의 명칭을 공모해 ‘One Team’으로 명명하고 품질분임조 활동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808개의 분임조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금상 10개,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DB손보는 지난해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한 후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해 서울시 예선을 치렀다. ▲서비스 ▲사회적 가치창출 ▲자유형식 ▲연구개발(R&D) ▲사무간접 5개 부문으로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2017년 이래 지역예선에서 가장 많은 분임조가 수상한 것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5개 분임조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8월 28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구성원의 자율적 개선활동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 참여로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품질 향상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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