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줄이어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 직원들은 지난 2일 가평군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방역부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적과 선별 및 농가 환경개선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농협축산연구원과 종돈개량사업소 직원들도 안성과 고창 소재 농가를 방문해 주변 환경 미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일손을 보탰다.

농협물류 임직원 20여 명도 5일 강원도 인제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과 마을 환경정비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친환경방역부 전세우 부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며, 농가 현장의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