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임상수 하나증권 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그룹장과 김의수 하나증권 익산지점장, 고객,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소치섭 하나은행(행장 이승열) 익산공단지점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이 2023년 6월 2일 익산지점 이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의 전라북도 익산지점이 새 출발을 선포했다. 자리를 옮겨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공들이려는 복안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2일, 익산지점이 양질의 서비스와 협업 시너지(Synergy·협력 효과) 강화를 위해 맞은편에 있는 성호빌딩 2층(영등동 770-9)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익산지점은 1998년 1월 개점 뒤 2012년 2월 군산지점과 통합해 20여 년 이상 인근 지역 고객에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포다.
앞으로 주식, 펀드 등 폭넓은 상품군을 운영하려 한다. 고객 개인별 성향에 맞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로 연결 랩’등 고유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익산 고객을 위해 세미나(Seminar·연수회) 시설과 모임 공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Event·행사)도 연다. 오는 8월 31일까지 금리 우대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Repurchase Agreements)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김의수 하나증권 익산지점장은 “익산지점은 손님들의 니즈(Needs·필요)에 꼭 맞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도 진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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