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판매는 6만8680대, 해외 판매는 28만514대로 각각 8.4%, 7.7% 늘었다.
국내에서는 그랜저가 1만1581대로 신차 출시 이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아반떼도 34.2% 증가한 6599대로 활약을 이어갔다. 다만 쏘나타는 34.1% 감소한 2630대에 그쳤다.
SUV는 신차 효과를 내고 있는 코나가 232.2% 증가한 2522대를 기록했다. 다만 캐스퍼 4064대(-7.7%), 팰리세이드 3553대(-13.6%), 베뉴 511대(-34.1%) 등이 부진하며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네시스는 G80, GV80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나머지 차종이 부진하며 1만2428대로 비슷한 판매흐름을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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