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에 있는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 본사 전경./사진=교보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이 자립 청년들의 소중한 꿈을 함께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드림업(Dream Up) 2기’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전략에 따라 기획됐다.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겠단 각오다.
오는 10일까지 교보증권과 인연을 맺은 ▲돈보스코아동복지센터(원장 이기성) ▲상록보육원(원장 부청하) ▲신명보육원(원장 최선주) ▲좋은집보육원(원장 유미숙)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 김광빈) 등 5곳의 지정복지단체에서 10~20명 청년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의진 경영관리 실장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림업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드림업 1기’에선 총 6명 청년을 선발해 200만원씩 총 1200만원 장학금을 비영리단체 ‘드림메이커스’(이사장 최진)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립 청년들에게 필요한 자격증과 학업, 취업 연계 교육 등에 쓰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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