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미래포럼 : 금융대전환, 새도약 길을 찾다’에서 '스마트 플랫폼을 위한 하나금융의 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그룹의 데이터 인력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과거 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해 주로 외부 영입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내부 인력 양성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황보 본부장은 "외부 전문가는 손쉽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금융에 최적화된 데이터 도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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