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성남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에는 약 600명이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찾았다. 부스 방문객들은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으로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색을 입히는 ‘컬러링 체험’ ▲라이언 피규어와 사진 찍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찾은 한 자녀의 부모는 “그간 자유롭게 놀지 못했던 아이들이 4D VR 게임을 경험하고 평소 좋아하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진 공간에서 뛰놀며 매우 행복해했다”며 “이러한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 장려라는 축제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기반으로 사회 곳곳에 ’일상이 게임이 되는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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