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최근 제기된 국회에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공식 입장을 통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장 대표는 15일 ’당사 허위 사실에 대한 대표이사 명의 입장‘을 내고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다. 앞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믹스를 대량 보유, 이를 통해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에 지난 10일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P2E 업체들의 국회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하며 위메이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장 대표는 “위메이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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