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67억 7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영업이익 53억원) 적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939억 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85억 45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자회사 위메이드 플레이의 1분기 매출은 306억원, 영업손실은 3억60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30% 줄었다.
회사는 분기 말 출시한 신작 매출이 미반영 됐고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개발 자회사 투자와 외부 투자사 지분법 손실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오는 1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실적 관련 상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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