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브래인 매핑 아티스트 ‘윤하프로젝트’와 이색 NFT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부산에서 개최된 ‘아트 부산’ 행사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컬래버는 롯데웰푸드의 ‘가나’ 브랜드와 함께 ‘Taste, Feel, Be Ar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음식과 뇌파의 상관관계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로 맛있는 초콜릿을 먹을 때 자신도 모르게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지난해 제과 업계 최초로 전문 아티스트와 협업해 NFT 발행한 롯데웰푸드의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나의 뇌파로 탄생한 작품’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관객의 작품은 실시간 NFT로 발행해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관객들은 롯데웰푸드의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을 통해 자신의 가나 브레인 맵핑 작품을 NFT로 발급받았다.
프로젝트를 체험한 한 참여자는 “가나 초콜릿를 먹고 느끼는 행복감을 시각적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나 스스로 작품이 되는 경험을 NFT로 소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가나 브랜드 경험에서 한 층 나아간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디저트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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