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은 자녀의 질병, 상해 등 의료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배상책임 등을 대비하는 보험이다. 성인용 상품과 동일하게 3대 질병(암·뇌·심장질환)을 보장하면서 진단비 한도는 2000만원으로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자녀 특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건강‧육아상담 ▲시기별맞춤 장문문자서비스(LMS) ▲병원안내 및 예약대행 ▲검진안내 및 예약대행을 담당하는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비롯해 발열 및 증상 등에 따른 관리지침을 제공하는 ‘우리아이아파요’, 성장기록 그래프 및 도표제공 등 자녀의 성장성을 알려주는 ‘무럭무럭자라요’가 바로 그것이다.
KB손해보험의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신체적‧심리적 보장을 제공 중이다. 성조숙증 진단‧치료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 등 교우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성장’, 언어‧행동 발달장애 등 정서적 부분에 대한 ‘마음성장’ 보장 등을 담았다.
삼성화재의 ‘마이 슈퍼스타’는 최초 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체증형 담보를 두고 있다. 대상은 ▲유사암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이다.
마이 슈퍼스타는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원과 5000만원 보장한다. 납입면제 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대상 등 10개 항목으로 설정했으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면제 확장형도 운영 중이다.
아이러브건강보험은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함께 구성하는 복층설계, 보장 기간과 보장개시일 등을 조정하는 예약가입제도(미래보장가입제도)를 통해 부담도 덜어준다.
메리츠화재의 ‘내Mom같은 우리아이보험’은 사망원인 상위 질병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감액기간 없이 첫해부터 전액 지급한다. 보험료 부담이 없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도 선택 가능하다.
내Mom같은 우리아이보험은 암(유사암 포함),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또는 상해‧질병 5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양성 뇌종양‧중대한 재생불량성빈혈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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