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지난 2일 '핀테크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 수요조사에 기반한 ESG 교육과정 개발과 핀테크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금융 교육 제공 등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원부 핀테크 ESG 위원회 위원장은 "업계 내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 대표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핀테크 ESG 위원회는 핀테크 업계의 ESG 경영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월 출범했다. 협회 12개 회원사 대표와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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