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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산협, 아시아 6개국 참여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개최

기사입력 : 2022-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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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핀테크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2일 아시아 주요국가 핀테크 관련 협단체를 초청해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2일 아시아 주요국가 핀테크 관련 협단체를 초청해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아시아 지역 6개국의 핀테크 관련 협회 등과 아시아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핀산협은 지난 2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아시아 주요국가의 핀테크 관련 협·단체와 함께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베트남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UAE 등 6개국의 핀테크 관련 협회 및 투자기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핀테크인의 밤’과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K-핀테크와의 만남’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아시아권 핀테크 산업의 진흥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K-핀테크와의 만남’을 통해서는 한국의 핀테크 지원사업 현황과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을 소개하고 각국의 핀테크 시장 및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내 핀테크 기업인들과 아시아 주요국가 핀테크 협·단체 관계자 모두가 참여한 만찬을 통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홍동표 페이스피에이팍 대표는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주요국가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회원사를 위한 협회 차원의 다양하고 실실적인 지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해외에 진출하려는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현지에 대한 정보 부족”이라며 “각국의 시장 및 규제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협회 간 공조 강화를 통해 K-핀테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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