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46.46포인트(0.14%) 하락한 3만4051.7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4%) 내린 4167.87,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9포인트(0.11%) 하락한 1만2212.60에 마감했다.
지난 3월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 뉴욕 시그니처 은행에 이어 세 번째 파산 은행이다.
JP모건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의 상당 부분을 인수하게 되며, 퍼스트리퍼블릭의 지점은 이날부터 JP모건체이스 지점으로 문을 열게 됐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한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은행 위기는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 중, 퍼스트리퍼블릭을 인수하기로 한 JP모건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오는 5월 3일(현지시각) 나오는 FOMC 정례회의 결과도 주목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은 88.9% 수준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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