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서비스, 정책, 기술로 창작자·이용자·파트너와 함께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웹툰은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자 수익 다각화 ▲창작 생태계 지원하는 기술 개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상생 성과를 공개했다.
현재 네이버웹툰은 각종 장르 공모전 지원을 확대하며 다양한 작품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13년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플랫폼을 확대해 국내 작품들의 해외 진출 판로도 마련하고 있다. 작가들이 창작에만 집중하도록 글로벌 연재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을 지원한다. 현지 정서와 문화에 맞는 마케팅을 통해 작가 개인이 다루기 힘든 현지화 과정을 통합적으로 뒷받침한다.
창작자 수익 다각화를 위해 마련한 PPS 프로그램 수익 모델도 2013년 9개에서 현재 21개로 늘며 창작자들이 다양한 경로로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최근 ‘웹툰위드’ 일환으로 도전만화·베스트도전 창작자 전용 시스템 ‘크리에이터스’를 오픈했다. 시스템에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독자 반응을 살피고 창작 편의성을 높이거나 악성 댓글로부터 작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했다. 수익 창출 기능도 연내 도입 준비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웹툰위드’ 프로그램은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위해 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초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한 활동”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웹툰위드’를 통해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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