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부동의 외화주식 보관, 결제 상위 1위 종목을 차지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직전분기 대비 18.8% 증가했다. 외화주식은 668억9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20.8% 늘었고, 외화채권은 242억4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3.7% 증가했다.
해외시장 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5.7%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으며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PROSHARES ULTRAPRO QQQ ETF(상장지수펀드),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의 46.9%를 차지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도 직전분기 대비 22.5% 증가했다.
외화주식은 728억8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5.2% 늘었고, 외화채권은 245억8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50.9% 증가했다.
해외시장 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4.7%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5%였다.
외화주식의 경우 직전분기 대비 15.2% 증가했고고,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5.1%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순으로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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