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손보는 오는 7월 19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이 도래하는 가운데 신지급여력비율(K-ICS) 경과조치를 신청함에 따라 상환 이후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K-ICS 경과조치 신고 접수결과를 발표하며 한화손보가 신규 보험리스크인 해지‧사업비에 대한 경과조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요구자본에 증가를 최대 10년간 점진적으로 인식하게 됐으며 구지급여력비율(RBC) 기준 가용자본으로 분류된 기발행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에 대해서도 가용자본으로 인정받게 됐다.
코리안리도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K-ICS 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이고 자산 잔존만기(Duration)이 더 길기 때문에 금리 하락 구간에서 유리한 구조”라며 “올해 큰 폭의 요율 상승에 따라 언더라이팅(U/W) 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보험료 배분 방법(PAA) 손익에서 지급준비금과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축소 효과 등으로 올해 상반기 역시 지난해 수준의 세전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리안리의 CSM 잔액이 1조1000억원에서 다소 축소됐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은 이같이 밝히며 당분간 양의 예실차(예상과 실제의 차이) 확대 현상이 나타나고 올해 1분기는 한국타이어 화재 관련 손실 등 일부 손해액을 인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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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험은 원수사가 체결한 계약을 매개로 만들어진 일종의 파생 계약이다. 원수사는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계약을 헷지(위험회피)하기 위해 재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재보험사는 이를 통해 보험료를 거둬들인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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