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에서 사전 예약 실시 19일만에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 사진제공=넥슨게임즈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예약자 수 100만 명 돌파는 사전 예약 개시 후 19일 만의 성과다. 현재 ‘빌리빌리’, ‘탭탭’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 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 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 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현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서비스는 일본·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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