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오는 5월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SH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던 대회를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다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SH공사는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이 아닌 주말로 날짜를 변경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연령대를 기존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확대했다.
대회 개최일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가 아니어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H공사는 대회당일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총 42개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3명 30만원 ▲우수상 6명 10만원 ▲장려상 10명 5만원 ▲입선 20명 3만원 등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4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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