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해 전개한 주요 사회공헌활동 소개와 성과를 담은 SR 사회공헌백서를 18일 첫 발간했다.
백서에 따르면 SR은 열차 출발 45분 전까지 판매되지 않은 휠체어석 3석 중 2석을 대상으로 일반고객에게 판매하고 그 중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지난해에는 총 10만2000명이 기부좌석을 이용해 5800만원이 적립돼 중증장애인, 장애아동, 장애여성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이밖에도 백서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SRT를 이용한 생애 첫 여행 지원을 통해 문화체험·여행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SR 사내 카페테리아 개장을 통한 자활일자리 창출 등 SR만의 배려계층 맞춤형 공헌활동 내용을 담았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첫 발간하는 사회공헌 백서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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