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8퍼센트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께 이같이 요청했다.
이 대표는 "금융규제 개선 속도감을 높여 핀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국민들도 기술 발전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8퍼센트는 지난해 97만건, 총 50조원의 대출 신청을 심사했다. 자체 신용평가 모형을 기반으로 가계부채 절감과 중소벤처기업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부의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들도 둥감하지만 속도가 조금 아쉽다"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이 돈인데 논의되는 문제들이 개선되기까지 오래 걸려 애가 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기업과 정부는 원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규제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며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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