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선거는 지난 3일 공석이 된 전반기 대표의원의 보궐선거로, 송재혁 대표의원은 전임 대표의원의 잔여임기(약 1년 2개월) 동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게 된다.
대표의원 궐위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발 빠르게 새 원내대표를 선출함으로써 교섭단체 내 혼란을 수습하고 산적한 서울시의 현안에 차질없이 대처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측의 설명이다.
이날 신임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송재혁 의원은 참여정부 지속가능위원회 대통령 자문위원 출신 재선의원으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송 대표의원은 “거대 여당과 오세훈닫기
오세훈기사 모아보기 시정에 합리적이고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책연구·학습지원 체계 등을 구축하여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의원은 이어 “소통으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원팀으로 단결시키고, 여당인 국민의힘과 소통과 협치, 발전적 경쟁관계를 이뤄나갈 것”이라며 “제 역할하는 야당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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