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모레성수' 이어 해운대에 ‘아모레부산’ 선보여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부산 해운대에 복합 문화 공간 ‘아모레부산 팝업’을 선보인다. 매장과 전시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부터 복합 문화 공간 ‘아모레부산 팝업’을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모레부산 팝업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해운대 바다에 인접한 3층 단독 건물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 매장에서는 아모레부산에서 선별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하고,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굿즈와 전용 제품, 샘플을 접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매월 달라지는 선물을 확인할 수 있고, 전용 선물 패키지 포장을 제공한다.


2층은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꾸며진 포토존으로 마음껏 셀피를 찍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며, 3층은 비일상적 경험 전시를 제공하는 storyA(스토리에이) 부산으로 마련해 브랜드와 테마 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storyA 부산에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유행화장展’을 진행한다. 1980년대에 유행했던 화장과 스타일링을 경험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유행화장展’을 지난가을 서울 한남동 전시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유행화장 팝업 전시 ‘유행화장展’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행화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