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산림 조성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 잡고,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해 지역 소외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산불피해지역의 산림 복원을 지원하는 반려식물 기부 캠페인 ‘리그린 스텝(Re.Green Step)’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복원을 위한 묘목 1000 그루 기부도 진행한다. 임직원이 기른 반려식물 화분 1개가 기부될 때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산림 복원을 위해 묘목 한 그루를 기부하는 ‘매칭 그렌트(Matching Grant)’ 방식이다. 기부되는 묘목은 파초일엽, 구상나무 등 멸종 위기 자생식물 220종으로 구성되며, 묘목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트리플래닛의 전문 배양 시설에서 2년간 배양 후 산불 피해지역에 심어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산림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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