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다음달 5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메가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입생로랑·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총 34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론칭 행사·메이크업쇼·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먼저 1층 정문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아베다 팝업 행사를 진행해 두피 진단 테스트 및 맞춤 솔루션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 샤넬의 스킨케어 라인 '넘버원드샤넬' 메이크업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 브랜드별로 더현대 서울 단독 사은품과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에스티 로더는 갈색병 50ml 세트를 18만2천원에 선보이고, 랑콤은 어드밴스드 제니피크 50ml 세트를 16만9,000원에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에 이어 대학 신학기 개강 등으로 메이크업 제품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최대 규모의 사은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잡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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