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지식산업센터에 업무 공간을 꾸리는 기업 대상으로 하는 입주 지원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을 구하는 기업에게 알스퀘어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사무실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정해진 양식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입주 면적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받게 된다.
알스퀘어는 최근 가산과 구로를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관련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온·오프 지식산업센터 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매물을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톡 채널로 시장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존 오프라인 중심 시장에서 볼 수 없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공인중개사가 광고료 등 플랫폼 이용료를 지불하고, 보유 매물을 올린다. 그러나 개방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알스퀘어 지산은 광고비, 등록비 등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나아가 공인중개사와 중개 수수료 수익도 나눈다.
알스퀘어는 "가산 및 구로에서 건물 130여개를 전수조사한 DB를 포함, 양질의 임대 임차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풍부한 데이터를 통해 공인중개사는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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