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16개동 전역에서 조직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동별 자원봉사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카드섹션 이벤트를 선보이며 효도밥상의 성공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졌다.
‘효도밥상 자원봉사단’은 향후 효도밥상 사업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울 뿐 아니라, 말벗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는 오는 4월부터 1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밥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효도밥상에 건강관리와 법률, 세무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복지 시스템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지금 본 기사에서
어려운 금융·경제 용어가 있었나요?
자세한 설명이나 쉬운 우리말로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용어를 보내주세요. 지면을 통해 쉬운 우리말과 사례로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