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액셀러레이터(AC) 1호 기업공개(IPO)에 도전장을 냈던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블루포인트는 "시장여건 및 공모일정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번 공모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엑셀러레이터 가운데 처음으로 상장을 시도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작년 10월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올해 1분기 내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일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속 기간 내 상장이 어려워졌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을 투자 및 발굴하는 엑셀러레이터러, 2022년은 3분기까지 매출 251억여 원, 영업이익 124억 여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